효과 1. 참된 본성 알기
정체성을 찾아가는 청소년기! 자신이 지닌 마음이 무엇인지를 알고
부정적인 마음과 짜증, 잡념, 스트레스 등의 마음을 비움으로써
객관적인 입장에서 자신을 바라볼 수 있는 눈을 키웁니다.
입시 위주의 학교 공부, 지나친 경쟁을 강조하는 사회 속에서
비뚤어진 세계관에 고립되는 아이들.
과잉보호로 이유 없이 불안감을 호소하거나 자립심이 낮은 아이들.
순수 마음을 잃어 자신이 좋아하는 것 조차 모르고 지내는 아이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진짜 ‘나’를 찾는 것입니다.
효과 2. 지혜로운 전인(全人)으로 성장
마음을 비우면 진짜로 행복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고
내가 무엇을 하며 어떤 길을 가야 할지
흔들리지 않는 목표를 세울 수 있게 됩니다.
주변을 예민하게 신경 쓰고 이기려고 애를 쓰지 않아도
묵묵하게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사람.
진정한 경쟁의 의미를 아는 친구들은 더 이상 힘들어하지 않습니다.
마음그릇이 커진 아이들은 무엇을 하든지 신나고 재미있게 합니다.
함께 어울려 사는 지혜까지도 배웠으니까요.
– 자신감 Up! Up!
김무* / 초6 / 대구 / 23기~28기 참가
모든 일을 약간 느릿느릿하게 행동하고 자신감이 없었다.
그리고 늘 미래를 위해서 계획을 짰지만
현재에는 집중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것도 캠프에 와서 알게 되었다.
마음 빼기를 하면서 자신감 없고 소심한 내 모습들을 버렸더니
이젠 친구들과 함께하는 체험 활동 시간도 즐겁기만 하다.
이번 캠프 때는 송별의 밤 행사에서 도움님과 함께 춤도 췄다. ^^
– 게으름, 귀차니즘 안녕 ~
최동* / 중3 / 서울 / 21기 참가
늦게 자고 씻는 것도 귀찮다고 늘 투정 부리던 나였는데,
캠프에서는 단체 생활을 하다 보니 규칙적으로 생활할 수밖에 없었다.
처음에는 일어나는 것도 힘들고 적응하는 데 애를 먹었지만
그런 내 모습들을 빼기하면서 자꾸 연습했더니
늦잠 자는 습관, 귀찮음, 집착이 줄게 되었다.
짧은 기간이지만 내게 많은 변화를 주었던 마음 빼기!
그 방법을 지도해 주신 도움님과 같은 방 친구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 같다.
– 엄마, 태어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박동* / 중2 / 일산 / 25기 참가
“오늘은 어디까지 공부해야지” 하는 엄마 말이 너무 싫었다.
내 마음대로 하지 못하니까 신경질도 내고 화도 자주 냈던 것 같다.
그래서 마음 빼기할 때 엄마에 대한 마음부터 떠올렸다.
내 마음도 몰라주는 엄마, 엄마에 대한 기대감까지도 …
그렇게 수련하면서 엄마를 떠올렸더니 눈물이 났고
엄마가 얼마나 잘해줬는지 가슴에 와 닿았다.
잔소리라고 듣기 싫던 말들이 돌아보니 모두 나를 위한 거였다.
손발이 오그라들지만
엄마에게 “ 태어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라고 편지를 썼다.
예전에는 마냥 요구만 했는데 이제는 스스로 먼저 할 일을 챙긴다.
– 마음이 즐거워지는 여행
박상* / 고2 / 서울 / 25~28기 참가
청소년캠프 다녀온 후 내겐 많은 변화가 있었다.
사소한 일에도 금방 예민해지고 불안해져서
불쑥불쑥 화를 잘 내던 내가 잘 웃고 상대를 배려하게 되었다.
전공인 그림을 그리는 마음 자세도 예전엔 점수를 잘 받기 위해서 그렸다면
이젠 그림 그리는 것 자체가 너무 재미있다.
집중력뿐 아니라 창의력까지 덤으로 얻은 것 같다.